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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노력을 들여 디자이어 세팅 완료 hardware

드디어 디자이어폰을 얼추 쓸 수 있을 정도로 세팅을 완료했다.

 

세팅할 때는 http://rukxer.net/2461241 이 글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MortPlayer라는 뮤직플레이어 하나 추가.

디자이어의 디폴트 뮤직플레이어는 폴더별 음악 플레이가 안된다.

이 플레이어는 안내문구에 '너는 폴더별로 음악 듣지 않니?"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번들로 제공되는 HTC 이어폰은 음질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좀 더 들어보긴 해야되겠지만..

 

 

디자이어는 사용할 때 세팅 등에 꽤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일단 주소록 받는거부터 문제인데

excel이나 csv 화일을 직접 지원 안하기 때문에

위에 링크한 블로그에서 설명해놓은대로 

gmail에 주소록을 올려놓고 동기화시켜야 한다.  

 

gmail을 쓰게 만들려는 구글의 전략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귀찮은건 사실이다.

게다가 gmail의 메일 주소와 폰의 전화번호가

매치가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일일이 수정해줘야 되는데

그런 문제를 예상했는지 디자이어 주소록 관리메뉴에서

주소록끼리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역시.. 안드로이드를 보면서 애플의 직관적인 UI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다.

아이폰은 학습이 거의 필요없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초기에 세팅을 하기 위해

이런 저런 것들을 찾아보고 학습을 해야 한다.

 

애플의 버튼이래야 기껏해야 파워 버튼과 가운데 아래 있는 메뉴(?) 버튼 정도?

 

 

일단 디자이어는 화면 아래 버튼이 4개다.

버튼을 누르는 것이나 터치를 움직이는 방식이 아이폰하고는 다르고

일단 버튼이 많으니 뭘 눌러야할지 고민해야 되고

얼추 익혔어도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애플이 버튼을 하나로 줄여벌인건 정말 대단한 발상이다.

 

 

아직까지는 UX 적인 측면에서 애플에 점수를 더 줄 수밖에 없다.

물론...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 기반이기 때문에

발전 속도가 훨씬 빠를 것이라는 기대는 접지 않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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